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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용 고신대복음병원 교수, ‘제27회 의당학술상’ 선정

항암제 감수성 연구 성과





환자에게 더 치료 효과가 좋은 항암제를 찾는 연구 성과로 황현용(사진) 고신대복음병원 교수가 올해 의당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21일 ‘제27회 의당학술상’ 수상자로 황현용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당학술상은 한세예스24문화재단과 대한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의학상이다. 진단검사의학의 개척자인 의당 김기홍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뜻에서 매년 학술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낸 의학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황 교수는 ‘항암제 감수성의 더 정확한 예측’이라는 논문을 통해 새로운 항암제 감수성 검사의 시뮬레이션 기법을 연구한 공로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2008년부터 기존의 항암제 감수성 검사 기법의 한계성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 새로운 장치를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지속적인 개발 연구를 통해 이러한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실용화될 경우 암환자의 진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의학계는 기대하고 있다.

다음달 1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황 교수에게 ‘제27회 의당학술상’ 상장과 함께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 될 예정이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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