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

서경스타TV·방송
'출사표' 박성훈, 나나의 후보사퇴서 찢어버려…두 사람의 관계 급변할까?
/ 사진제공=KBS2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캡처




나나가 구의원 후보 사퇴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박성훈이 사퇴서를 찢어버렸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극본 문현경 / 연출 황승기·최연수 / 이하 ‘출사표’) 2회에서는 연봉 5천만 원을 받기 위해 구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구세라(나나 분)의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구세라의 선거운동은 좌충우돌 그 자체였다. 각종 음해와 뇌물 공작에 스스로 후보를 사퇴해야 하는 상황에까지 내몰렸다.

세라는 극적으로 구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에 성공했으나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적도 없고, 지원도 받을 수 없는 선거운동은 쉽지 않았다. 현수막 하나 걸기도 힘들었고, 명함을 돌리면서도 문전박대당하기 일쑤였다. 다소 황당해 보이는 구세라의 출마 선언에 친구인 권남영(김미수 분)조차 등을 돌렸다.

구세라의 시련은 또 있었다. 부모님이 딸의 출마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아빠 구영태(안길강 분)는 소리치며 화냈고, 엄마 김삼숙(장혜진 분)은 구세라의 경쟁자인 기호 1번의 선거운동 알바를 하고 있었다. 구세라와 티격태격했던 서공명(박성훈 분)조차 헛된 꿈을 꾸지 말라고 냉철하게 조언했다.

하지만 구세라는 기죽지 않았다. 구세라가 구의회에서 항의했던 초등학교 옆 물류센터 건설 건으로 촛불집회가 벌어졌고, 세라는 진심 어린 연설을 했다. 예산 중 5천만 욕심 내겠다며, 나머지 예산의 사용처를 지켜보겠다는 구세라의 연설은 집회에 모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구세라의 존재가 거슬리기 시작한 마원구의회장 조맹덕(안내상 분)은 친구인 구영태를 구슬려 구세라의 후보 사퇴를 종용했다. 하지만 구세라는 조맹덕이 준 뇌물을 직접 돌려주며 더욱 의지를 다졌다.



결국 물류센터 건설은 백지화됐다. 그러나 조맹덕은 죽은 아들의 이야기를 꺼내며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뒤집었다. 이런 가운데 구세라가 취업 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조맹덕이 주선한 면접에 참석했다가 박차고 나온 구세라는 후보 사퇴서를 준비했다. 어렵게 출사표를 던진 구세라가 후보에서 사퇴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그 순간 서공명이 찾아왔다. 내내 구세라의 출마를 말리고, 포기하라고 조언했던 서공명이 눈 앞에서 구세라의 후보 사퇴서를 찢어버렸다. 찢어진 후보 사퇴서가 흩날리는 가운데 마주 선 두 사람을 끝으로 ‘출사표’ 2회는 마무리됐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서공명의 숨겨진 사연도 공개됐다. 서공명은 사실 조맹덕의 아들이었다. 어린 시절에 죽은 동생의 기일, 서공명은 자신을 부르는 아버지 조맹덕의 집에 갔다. 하지만 부자는 여전히 냉랭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뇌물을 돌려주러 온 구세라와 마주했다. 구세라는 그제야 서공명이 초등학생 시절 자신의 친구인 ‘조공명’이라는 사실을 떠올렸다. 이는 두 사람 사이에 과거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구세라와 서공명의 케미스트리가 착착 붙기 시작하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엔딩 장면은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급변할 것을 예고하며 본격 오피스 로코를 기대하게 했다. 이를 찰떡같이 연기한 나나, 박성훈의 연기 호흡 역시 제작진이 자신한 것처럼 완벽했다. 유쾌한 웃음, 통쾌한 사이다, 현실 공감에 이어 핑크빛 설렘까지 선사할 ‘출사표’ 다음 방송이 기대된다.

KBS2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요 뉴스
2020.08.14 10:10:41시 기준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이종환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이종환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