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VICTON)의 한승우가 솔로 데뷔 일자를 확정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17일 “한승우가 오는 8월 10일 첫 솔로 데뷔 앨범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승우는 데뷔 4년 만에 빅톤 멤버 중 첫 솔로 주자로 출격한다. 한승우가 속한 빅톤은 2016년 데뷔해 ‘아무렇지 않은 척’, ‘나를 기억해’,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으며, 데뷔 3년 만인 지난해 갈고닦아온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대세 보이그룹’ 반열에 올랐다. 올해 미니 6집 ‘컨티뉴어스(Continuous)’와 싱글 2집 ‘메이데이(Mayday)’를 발표해 음원, 음반을 아우르는 호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성공적인 그룹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승우는 지난해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주목받았으며, 댄스, 보컬, 랩 실력은 물론, 싱어송라이팅 실력까지 두루 갖춘 재목으로 주목받았다. 이처럼 일찌감치 잠재력을 인정받아온 한승우가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가요계 ‘남자 솔로 유망주’로서 진면목을 펼쳐 보일지 벌써부터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한승우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피지컬,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섹시함과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유명 드라마 OST에 참여하고, 다수의 패션 매거진 및 광고 촬영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활약을 통해 ‘20대 대세 아이콘’으로 성장 가능성까지 입증하고 있는 만큼, 한승우의 솔로 데뷔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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