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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글링, 온-오프라인 글로벌 노하우 나눔 플랫폼 선보여






“우리가 추구하는 사업의 본질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죠.”





최근 글로벌 경험을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원하는 해외 국가 및 분야에 대한 노하우, 체험, 네트워크, 멘토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비싸고 어려운 게 사실이다.




여기에 아이디어를 얻은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밍글링이다. 밍글링 임성철 대표는 유저와 판매자가 서로를 필요로 하지만 연결고리가 약하다는 것에 주목하고, 양 쪽을 단단히 연결하기 위해 창업 전선에 뛰어 들었다.





네이버 자회사인 스프링캠프,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등으로부터 가능성을 인정받고 투자를 유치 받았다. 또 웅진, 현대-롯데 백화점 등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한국관광공사 주관, 와이앤아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2020 Y&Navigator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에 선정돼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창업 교육 및 네트워킹, 투자연계 등 밍글링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받았다.




밍글링은 국적과 언어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신의 ‘글로벌 노하우를 판매할 수 있는 기술과 시스템’을 개발하는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외국인, 유학, 해외 취-창업 경력자 등 8천여 명의 세계현지전문가들이 글로벌 노하우를 전해주는 서비스 밍글즈, 밍글에듀, 밍콘, 밍글F&B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들은 많은 돈을 들여 해외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글로벌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글로벌 노하우&취미 플랫폼인 ‘밍글즈’는 국가-분야-언어별 세계현지전문가들의 글로벌 노하우&문화체험 상품을 구독 멤버십 형태로 판매한다.







글로벌 노하우&문화체험 교육인 ‘밍글에듀’는 유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로벌진로-다문화-원어민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해외 판로개척 콘텐츠-마케팅 솔루션인 ‘밍콘’은 500여 명의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현지 최적화 광고제작 등을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식품 제조-유통 솔루션 ‘밍글 F&B’는 국내 최대 재한 외국인 셰프, 현지식 전문점 풀을 활용해 세계음식 유관 상품의 제작-유통을 돕고 있다.









밍글링이 가진 경쟁력은 국내 유일의 외국인 입정 가능한 커머스 플랫폼 구축에 있다. 또 최대 글로벌 멘토그룹도 보유 중이다. 밍글링은 2021년까지 전속 판매자 5만 명과 서비스 이용 고객 50만 명 확보가 목표다. 이를 토대로 나아가 2023년 연매출 1,000억 원을 꿈꾸고 있다.





임성철 대표는 “여행은 총 세 가지로 이뤄져 있는데 바로 일탈, 자기계발, 인연”이라며 “우리가 꿈꾸는 사업은 바로 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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