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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사명·로고 전면개편 "라이프 플랫폼으로 새출발"

'뱅크샐러드'로 사명-서비스명 통합

CI·슬로건 개편하고 사옥도 새로 이전

뱅크샐러드의 새로운 기업이미지(CI). /사진제공=뱅크샐러드




금융 플랫폼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가 사명을 서비스명과 같은 ‘뱅크샐러드’로 일원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에 따라 기업 이미지(CI)와 슬로건도 새로 바꿨다.

뱅크샐러드는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핵심 서비스인 데이터 기반 분석과 맞춤 솔루션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개인의 자산 관리를 넘어 ‘라이프 매니지니먼트’로 영역을 확대하는 게 목표다.

2017년 국내 최초 자산 관리 플랫폼으로 출발한 뱅크샐러드는 건강, 주거, 자동차, 연말정산 등 생활 관리 서비스를 추가하며 데이터 활용 영역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 1월 현재 다운로드 수 840만, 연동 관리 금액 405조원을 돌파했다.





뱅크샐러드는 새로운 CI와 슬로건도 공개했다. 새 CI는 신선한 데이터가 담긴 샐러드 볼을 형상화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각양각색의 데이터가 모여 건강한 삶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상징화했다”며 “샐러드 볼은 개개인 모두에게 살맛 나는 생활을 선사한다는 뜻을 더해 웃음(스마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새 슬로건은 ‘데이터를 맛보다’로 정했다.

브랜드 개편과 함께 사옥도 여의도 파크원 타워로 이전했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고객의 불편함을 깨는 서비스로 고객의 데이터를 고객을 위해 활용함으로써 개인에게 유용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개인이 마이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의 가치를 느끼고, 나아가 다양한 혜택을 경험하도록 해 일상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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