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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중국증시] 외국인 사상 최대 규모 순매수···"위완화 강세로 상승 탄력받을 것"

지난주 상해주가지수 3.17%·선전성분지수 3.02% 상승

위안화 강세 지속, 외국인 대규모 매수 유입 등 초강세







지난주 중국 증시에는 주식 시장 개방 이후 하루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인 217억 위안(한화 3조 8,012억 원)에 달하는 외국인 매수 자금이 유입됐다. 지난주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수세의 영향으로 상해와 선전시장 모두 3%가 넘는 초강세장을 보였다.

이 때문에 위안화 환율은 장중 달러당 6.38위안 선을 밑도는 등 지난 2018년 5월 이후 신고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달러당 7.15위안에서 10% 이상 하락하는 등 위안화 강세는 지속 중이다.

코로나19에 대한 회복으로 보복소비심리가 확대되면서 여행·항공·호텔·면세점 섹터 등이 강세를 보였고, 펀더맨털 회복에 따른 가치상승이 기대되며 은행·보험주 등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중국 전역 대중교통을 신에너지차로 교체


중국 공신부는 지난주 대중교통 차량의 전기화 플랜을 발표했다. 오는 2035년을 목표로 중국 전 지역에 대중교통을 전기차와 수소차로 전면교체할 방침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내·외 버스부터 도시 간 수송차량과 청소차 등을 먼저 전기 자동차로 교체할 예정이며 일부 도시들을 선정해 시범적으로 전기화 시범도시 신청을 받아 해당 지역에 정부자금을 지원해 전기차 교체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 신에너지 버스 관련주는 정주우통버스(600066.SH), 하문금룡자동차(600686.SH) 등이 있으며 전기차 관련 소재주로는 녕파삼삼(600884.SH), 당승재료기술(300073.SZ), SHENZHEN DYNANONIC(300769.SZ), SHANGHAI PUTAILAI NEW ENERGY TECHNO(603659.SH), 창신신소재(002812.SZ) 등이 있다.

소비·금융주로 대규모 외국인 매수세 유입


최근 위안화 강세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지난주 외국인들의 주식매수 자금이 일거래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지난주에만 외국인들은 총 460억 위안의 순매수 규모를 기록하는 등 매수추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들 자금은 주로 중국의 대표적인 소비주와 금융주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의 기관투자자들과 일반 고액투자자들도 매매 규모를 확대하면서 하루 거래대금이 평균 1조 위안(165조 원)에 육박하는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상해시장에서 주로 귀주모태주(600519.SH), 초상은행(600036.SH), 중국평안보험그룹(601318.SH) 등 소비주, 금융주 중심으로 업종 대표주를 매수했다. 이외에도 이리실업(600887.SH), CTG면세점(601888.SH), 흥업증권(601377.SH) 등으로 매수자금이 유입되었다.

선전시장에서는 메이디그룹(000333.SZ), 오량액(000858.SZ) 민드레이바이오메디컬(300760.SZ), 닝더스다이(300750.SZ) 등 가전, 바이오, 2차전지 관련주를 매수했고 BOE(000725.SZ), 입신정밀(002475.SZ) 등 정보기술(IT)부품주로 매수세를 확대했다.

글로벌 운용사, 중국 WM 시장 진입 확대 중


골드만삭스는 중국 공상은행과 각각 51%, 49%의 지분으로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중국 자산관리시장(WM)에 진입할 계획이다. 현재 공상은행이 중국 WM 시장점유율을 1위를 차지하고 있음에 따라 파트너쉽을 통해 본격적으로 중국 자산관리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기준 공상은행의 WM 사업 규모는 2.71조 위안, 시장 점유율 10.5%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WM 상위기업으로는 초상은행(600036.SH)이 2.39조, 건설은행(601939.SH)이 2.17조 위안이다.

지난 2019년 중국정부의 금융 업계 대외개방 확대 정책으로 중국 금융기관과 외국계 기관과의 협력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앞서 건설은행과 블랙록, 초상은행과 JP 모건 등은 이미 협력관계를 구축한 상황이다.

올해 1월 중국 당국은 은행 WM 자회사가 펀드, 창업투자 펀드, 정부출자 투자펀드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펀드투자가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은행들은 선진 운영능력을 습득하면서 중국 자산관리시장이 큰 변동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주 주요증권사 주간전망


■중신증권: 인플레 우려 해소로 증시 상승세 전망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추세가 꺾이면서 인플레 우려감도 해소됨.

통화 정책 안정화 속에 증시 상승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됨.

위안화 가치 강세가 상승하면서 외국인 매수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할것으로 보임.

개별 기업의 상반기 실적 발표되며 실적 여부에 따라 차가차별화 전망됨.

하이테크 및 제조업 중심으로 시장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됨.

■해통증권: 위안화 강세속 증시 강세 예상

위안화 강세로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기업 원가 부담이 상쇄됨.

동시에 위안화 강세로 중국 증시, 실물 경제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임.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이 일부 해소되면서 기업 수익회복 규모가 시장의 관심사가 될 전망.

외국인 자금의 중국증시 유입에 따른 귀주모태주 등 소비재 백마주의 주가 상승세가 증시 상승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전망.

■화태증권: 거래대금 증가 추세 지속될 전망

지난주 상하이증시가 상승하며 거래대금 1조 위안대를 회복하면서 시장에서 이탈한 자금들의 회귀 움직임이 보임.

A주 시장의 거래대금 규모가 당분간 1조 위안 내외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최근 신용매수 자금의 증가로 시장 참여자들의 증시 추가 상승 기대감이 고조된 상태임.

위안화 강세 따른 외국인 매수자금 유입으로 증시는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금주의 이슈

31일 제조업·비제조업 PMI

1일 차이신 제조업 PMI

3일 차이신 비제조업 PMI

장근우 서치엠차이나 대표


/장근우 서치엠차이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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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장근우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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