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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주관 K-global 육성기업 美 ‘Future of Fintech 2021’ 참석

미국 최대의 핀테크 컨퍼런스, 북미 시장 진출 위해 참여





미국 최대 규모의 핀테크 컨퍼런스인 ‘Future of fintech 2021’ 행사에 지난 10월 5일부터 양일간, 북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K-global 육성기업 4개사가 참석했다.

K-global 육성기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지원되었다. 케이액셀러레이터(주)는 북미 시장 전문 에이전시인 인트로글로벌 팀과 육성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자 워크샵, 기업별 미팅, 컨퍼런스 참석 등 패키지 프로그램인 에스코트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원했다.

뉴욕 현지에서 직접 진행된 에스코트 프로그램에는 K-global 육성사업에 참여 중인 ▲코발트(오픈소스처럼 슬라이드를 공유하고 수만명에게 동시에 프레젠테이션하는 서비스) ▲(주)스페셜원(차 키 없이 자동차를 제어 및 운행할 수 있는 시스템 ‘키플’) ▲(주)코드시스템즈(IT 기술을 활용한 '관세 전문 컨설팅'의 시스템화) ▲케이크랩스(동남아시아 지역상인 대상 중고 상품도 할부 거래가 가능한 우리 동네 온라인 장터) 등 총 4개사가 참석했다.



현지 워크샵으로는 North River Ventures의 매니징 디렉터인 Francis McInerney, 모건 스탠리 투자 어드바이저인 Sung Choi를 섭외하였는데 이를 통해 참여기업들이 많은 영감을 얻었으며 현지 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본 컨퍼런스에 참석한 케이크랩스 오주현 대표는 “동남아시아에서 Chca market을 통해 진행하는 중고 시장 BNPL 모델이 글로벌에서도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뉴욕의 각 전문가들을 통해 확인했다”라며 “이틀간의 컨퍼런스였지만 5건 이상의 투자 미팅을 진행하였으며 현장에서 투자 협의를 진행할 만큼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대 중이다. 2022년 Future of Fintech에서는 Cakeplabs의 BNPL를 발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총괄 운영한 케이액셀러레이터 소재문 대표는 “이번 에스코트 프로그램이 한국의 우수 핀테크 기업이 북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기업들이 투자자 워크샵과 컨퍼런스 참석을 통해 많은 영감과 인사이트를 얻은 만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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