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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800가구’ 철산주공12 정밀안전진단 1차 통과

1986년 7월 준공...D등급으로 통과

인접한 13단지도 연내 정안진 발표

철산주공12·13단지 전경./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철산주공12단지가 재건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1차를 D등급으로 통과했다.

13일 광명시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986년 7월 준공된 철산주공12단지는 최근 정밀안전진단 1차에서 D등급(조건부 재건축)을 받았다.

안전진단은 ‘예비안전진단→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 순으로 진행한다. 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밀안전진단에서 A~E등급 중 D등급 이하를 받아야 한다.

철산주공 12단지는 19개동 1,800가구 규모로 부지면적은 11만9,300여㎡다. 용적률도 159%으로 사업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7호선 철산역에서 도보 1분거리로 구로 차량기지 이전 호재의 영향을 받는 입지에 위치해 있다.

철산주공12단지와 인접해 있는 철산주공13단지(1986년 준공·2,460가구)도 현재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 안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해당 부지면적은 14만 9,900여㎡ 두 단지를 합치면 총 4,260가구에 달한다.

재건축 속도가 빠른 철산8·9단지와 10·11단지의 이주 철거 등이 시작되며 12·13단지의 매매가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 왔다.

네이버부동산에 따르면 두 단지의 84타입 최고 실거래가격은 12단지 11억9,500만 원, 13단지 11억5,000만 원이다.

철산주공 뿐 아니라 하안주공 단지들도 재건축을 위한 첫 발을 떼고 있다. 하안주공12단지는 재건축 사업 첫 단계인 예비안전진단을 위한 소유주 동의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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