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조국 딸 조민 "성적 미달 의혹" 주장한 네티즌 고소

서울 도봉경찰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 접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17일 진주 경상국립대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 면접을 봤다. /서울경제TV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1) 씨가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전공의 모집에 불합격한 것과 관련해 성적 미달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을 경찰에 고소했다.

5일 서울 도봉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조 씨는 네티즌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지난해 말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조씨가 과락 수준의 시험 점수를 받아 명지병원 레지던트에 불합격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조씨는 지난해 12월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에 지원했다가 불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딸이 명지병원 레지던트에 떨어진 이유가 인턴 시험에 과락(40% 이하 득점)해서라는 허위사실을 온라인 게시판에 올리고 있는 자들이 매우 많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허위 글을 삭제하지 않으면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고 쓰기도 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