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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손목시계

시계로 시간만 체크하고 있나? 이제는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도 확인하자

문자메시지를 보려고 주머니를 뒤적거리는 시대는 끝났다. 블루투스 손목시계 하나면 휴대폰의 모든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시계들은 머지않아 인터넷 접속 기능까지 갖춰 모바일 핫스팟의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NOW: 메시지 확인

무선 블루투스로 블랙베리 폰 및 안드로이드 핸즈프리와 연결되는 인펄스 시계는 1.3인치(3.3㎝) 스크린으로 문자메시지, 이메일, 통화기록 등을 보여준다.
따라서 휴대폰을 꺼낼 필요가 없다. 전용 앱을 설치하면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글도 확인된다.

앨러타 인펄스
150달러; getinpulse.com


SOON: 배터리 수명연장

대다수 블루투스 기기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므로 매일 충전을 해줘야 한다. 하지만 휴대폰과 연동되는 카시오의 시제품은 저전력 블루투스 4.0을 채용, 배터리 하나로 최대 2년간 사용할 수 있다.
내년 중 본격 적용될 블루투스 4.0 기술은 지금처럼 데이터를 연속 송출하지 않고 간헐적으로 송출해 전력 소모량이 3.0 버전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카시오 블루투스 4.0
casio.com




LATER: 와이파이 네트워크

고속 무선통신기기가 시계에 넣을 만큼 소형화된다면 사람의 손목이 모바일 핫스팟이 될 것이다. '메타워치'는 HP가 이 같은 전망에 기반해 액세서리 기업 포실과 공동개발 중인 손목시계다.
이를 손목에 차면 휴대폰, 태블릿PC 등 주변의 인터넷 휴대기기들과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토록 설계되고 있다.
향후 플래시메모리를 갖춘 시계가 나온다면 지도, 달력 등을 저장해 데이터 접속속도를 높일 수도 있을 것이다.

메타워치
hp.com, foss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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