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ng List(아이폰, 3달러)와 Moving Planner(안드로이드, 1달러) 앱은 전력회사에 전력공급 차단 신청하기 등 이사 2~3주 전부터 해야 할 일들을 체크리스트로 제공한다.
완료한 과제들을 하나씩 체크해나가면 되며 자신만의 과제를 리스트에 추가할 수도 있다.
2. 주소 변경
ktmoving.com, creditbank.co.kr 에서 주소변경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용카드사, 이동통신사, 인터넷 쇼핑몰, 신문보급소 등에 일일이 변경된 주소를 알려주지 않아도 단 한번에 주소변경이 가능하다.
때문에 우편물 및 소포의 반송, 분실, 요금미납 등의 사태를 막을 수 있다.
3. 이삿짐 스캔
Moving Van(아이폰, 2달러) 앱은 산더미처럼 쌓인 이삿짐 속에서 어떤 박스에 어떤 물건이 들어있는지 정확히 찾아준다. 물건을 넣을 때 사진을 촬영한 뒤 언제든 검색 가능한 이삿짐 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
이사 후 휴대폰 충전기 하나를 찾고자 모든 박스를 다 뜯어볼 필요가 없다.
4. 이삿짐 풀기
Smart Measure Pro(안드로이드, 1달러) 앱만 있으면 당신의 이삿짐을 이사할 공간에 다 넣을 수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앱을 실행한 뒤 지면 1.5m 아래의 사전 설정된 높이에서 휴대폰 카메라로 방의 구석을 촬영하면 전체 면적을 계산해 준다.
5. 불필요한 물건 기부
이사할 때 나오는 불필요한 물건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보자.
아름다운가게 (www.beautifulstore.org), 녹색가게 (greenshop.or.kr)를 통해 헌옷, 가구, 책, 장난감 등의 중고 물품을 기증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