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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HINGS] 미국출장 안전수호자

1. 온라인
수상해 보이는 URL이 있다면 reviewandjudge.org에 입력해보자.

지속성, 트래픽, 구글 페이지랭크 등 3가지 요소를 통해 해당 사이트의 신뢰도를 알려준다. 등록된 지 오래되고 방문자가 많은 사이트, 다른 사이트들에 의해 많이 링크된 사이트일수록 신뢰도가 높다.


2. 범죄 예방
미국 출장이 잡혔다면 trulia.com/ crime 접속을 추천한다. 이 사이트는 미국 내 약 50개 도시와 카운티의 범죄활동 통계를 지도와 함께 보여준다. 경찰서, 범죄 관련자료, 뉴스 등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난, 총기사고, 방화 등 신변안전을 위협하는 일들이 어디서 많이 일어났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3. 쇼핑
미국에서는 시금치를 살 때나 고급 세단을 살 때나 반드시 리콜된 물건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recalls.gov는 리콜된 소비자용품, 의약품, 식품 등의 목록을 제공한다.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무료 안드로이드용 앱을 활용하면 더 편리하다.



4. 응급 상황
www.bt.cdc.gov에는 악천후, 전염병 창궐, 바이오테러 등 응급상황 시의 대비책과 대처요령이 소개돼 있다. 지침이 직설적이어서 이해에 큰 어려움이 없다. 일례로 운전 중에 지진이 일어나면 가로등이나 전력선과 멀리 떨어진 곳에 차를 세우고 핸드브레이크를 걸라고 권고한다.

5. 타임 킬링
무료한가. 그렇다면 안드로이드용 리얼리티 게임 앱 ‘Zombie, Run!’(무료)으로 시간을 보내보자.

이 게임은 스마트폰의 GPS로 현 위치를 파악하고 주변거리에 좀비를 배치한 뒤 특정 목적지로 갈 것을 지시한다. 이동 중 화면에 좀비가 보이면 다른 길로 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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