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화성 크레이터

화성궤도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Mars Express)'가 스테레오 카메라로 촬영한 타르시스 토루스(Tharsis Tholus) 화산의 합성 사진. 고도에 따라 서로 다른 색을 입혔다.

이를 공개한 유럽우주기구(ESA)에 따르면 마스 익스프레스호는 이 40억년 묵은 사화산의 상공을 네 차례나 통과하면서 정확한 고도를 측정했다. 사진 속에 보이는 분화구는 폭이 38.6㎞에 달하는데 화산 활동이 멈춘 뒤 외부로 분출된 용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마그마 구멍이 무너지면서 생긴 것으로 보인다.

화성의 적도 지역인 타스시스 몬테스에 위치한 타르시스 토루스 화산은 주변보다 고도가 8,000m나 높다. 이는 에베레스트 산에 견줄만한 높이지만 화성에서는 다르다. 이 정도로는 명함도 내밀지 못한다. 화성에서 가장 높은 화산인 '올림푸스 몬스(Olympus Mons)'는 고도가 무려 2만2,500m나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