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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체 실리콘밸리를 점령하다

[CAR+TECH] Carmakers Take the Valley

지난 2월 프랑스와 일본의 거대 합작 자동차업체인 르노-닛산 Renault-Nissan이 수많은 지역 중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 Sunnyvale에 약 8km 규모의 새로운 연구 센터를 설립했다. 최근 실리콘밸리에 연구개발센터를 오픈하거나 확장한 자동차업체들의 긴 목록에 또 다른 기업이 추가된 것이다.

베이 에어리어의 풍부한 기술 인재 풀은 오랫동안 외부 기업들은 꾸준히 이 지역으로 유인해왔다. 특히 인터넷 가능 자동차, 전기차, 무인차 분야의 최근 발전-현지의 구글과 테슬라 Tesla는 말할 것도 없다-이 이 지역의 자동차 혁신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by Michal Lev-Ram


1 BMW 마운틴 뷰. 1998년
이 독일 자동차업체는 팔로 알토에 입주했다가 2011년에 더 넓은 마운틴 뷰로 자리를 옮겼다. 그 곳에서 BMW 모델에 적용한 판도라 Pandora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2 포드 팔로 알토. 2012년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포드의 첫 번째 연구 개발 주력 공장은 개방형 플랫폼 오픈XC에 집중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자동차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3 GM 팔로 알토. 2006년
과거 휼렛패커드의 생산공장이 있던 자리에 위치를 잡은 GM의 이전초기지는 지역 파트너들을 찾고 있다. 2011년 샌프란시스코의 카 셰어링업체 릴레이라이드 RelayRides에 투자한 바 있다.

4 구글 마운틴 뷰. 1998년
이 거대 검색엔진 기업은 무인차를 발명하지만 않았지만, 그 목표를 향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덕분에 이젠 네바다,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무인차의 도로 시험이 합법화되었다.

5 르노-닛산 서니베일. 2013년
닛산의 새로운 연구센터는 벌써 거물을 영입했다. 전 나사 과학자이자 인공지능 전문가인 마턴 시에르휘스 Maarten Sierhuis가 이 연구센터를 이끌 예정이다.

6 테슬라 모터스 팔로 알토. 2003년
디트로이트의 기존 업체들에 맞서겠다며 창업한 신생기업으로 지금까지 1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올 하반기에 첫 분기 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 도요타 마운틴 뷰. 2012년
지역 기업 및 대학들과 협력을 통해 자동차를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소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infortainment systems을 개발 중이다.

8 폴크스바겐 벨몬트. 1998년
가장 크고 오래된 연구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스탠퍼드 대학과 개발한 무인차 VW SUV는 2005년 다르파 그랜드 챌린지 DARPA Grand Challenge *역주: 사막 고속 주행이 가능한 무인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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