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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감성의 프리미엄폰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4’가 아날로그적 감성의 디자인과 탁월한 카메라 성능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국내에서만 출시 20여일 만에 10만대가 판매됐으며, 중국에서도 5월말 현재 10만대의 예약판매고를 올리는 등 기세가 무섭다.

이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이기도 하다. 미국 유력 IT 매체인 GSM 아레나가 최근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리미엄폰 선호도 조사 결과, G4가 경쟁모델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 이 조사에서 G4는 애플의 아이폰6 플러스를 80% 대 20%의 압도적인 차이로 눌렀으며, 삼성전자 갤럭시 S6와의 맞대결에서도 52% 대 48%의 우위를 점했다.

이 같은 결과는 G4만의 탁월한 기술력과 디자인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실제로 G4에는 LG이노텍의 F1.8 1600만 화소급 카메라 모듈과 LG디스플레이의 IPS 퀀텀 디스플레이, LG화학의 고용량 3000mAh 배터리 등 LG 계열사들의 1등 부품 기술력이 집결돼 있다. 또한 LG전자의 인간 중심 사용자경험(UX)인 ‘UX 4.0’을 탑재, 사용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데 주력했다.



이에 주요 해외 매체들도 G4가 출시되기 전부터 잇따른 찬사를 보낸 바 있다. 특히 DSLR을 능가하는 카메라 성능과 우수한 화질의 디스플레이에 집중적 관심을 내비쳤다.

CNN은 G4의 카메라가 지구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일 것이라며 극찬을 했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도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를 G4의 핵심으로 지목하고 비주얼 성능을 호평했다. 현 추세대로라면 전작인 G3보다 20% 많은 1,200만대의 판매 목표 달성도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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