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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라운지] 그랜드 하얏트 예술의 전당 야외카페 새단장
입력1998-11-11 00:00:00
수정
1998.11.11 00:00:00
서울힐튼 이태리식당 「일폰테」는 수석조리장 보스코씨의 부임 5주년을 기념, 그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메뉴만을 엄선해 「보스코 특선요리」를 선보인다. 이달말까지인 특선요리의 주요메뉴는 팬넬 샐러드에 참치 카파치오(1만3,000원), 치즈 계란으로 속을 채운 라자냐(1만4,000원) 등 8가지. 주방이 오픈돼 있어 고객이 조리장에게 직접 주문도 가능하다. (02)317-3270호텔롯데월드 16일부터 「청담 한창문 도예전 및 한우요리 특선」을 마련한다. 1, 2층로비에서 전시·판매하는 한창문선생의 분청사기 60점을 둘러본후 한·일·양식으로 한우요리를 맛보는 것이 이 행사의 내용. 물론 역순도 가능하다. 한식당 무궁화(02-411-7801), 일식당 서호(02-411-7771), 그리고 커피 페닌슐라(02-411-7731)에서 갈비구이, 등심스테이크 등을 내놓는다.
르네상스 일식당 「이로도리」는 내년 2월말까지 「겨울 건강식 복어특선」을 실시한다. 복어는 잘 알려진대로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육질과 시원한 국물이 뛰어난 생선. 복어모듬전채 복어회 복어 초회 복어튀김 복어냄비 복어죽 과일7코스로 이어지는 복어 회석요리를 비롯, 복어회 등 5가지의 일품요리가 준비돼 있다. 2만7,000원~16만원(세금·봉사료 별도) (02)222-8659
홀리데이 인 서울 모든 레스토랑이 19일부터 98년산 보졸레 누보를 판매한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지방에서 생산되는 적포도주로 수확후 4~6주만에 출하되는 그해 첫 와인. 전세계적으로 11월 셋째주 목요일을 기해 선보이는데 숙성기간이 짧아 포도 천연의 풍미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1병 4만원. 양식당 「라스텔라」(02)7107-276~277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여느해보다 추울 것이라는 올 겨울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스키패키지(11만원)와 윈터패키지(8만5,000원)를 내놓았다. 스키패키지의 경우 뷔페 레스토랑에서의 무료식사(2인)와 베어스타운까지 셔틀버스 무료이용(2인)이 포함돼 있다. 체련장 실내수영장 무료이용 및 사우나 쇼핑아케이드 20~50% 할인 등은 공통사항. 세금·봉사료는 별도 (02)531-6522~3
그랜드 하얏트 그랜드 하얏트 무엇이 그렇지 않을까마는 음악이나 그림 등 예술작품은 거기에 녹아있는 한 인간의 영혼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더욱 귀하게 느껴진다. 나무가 조금씩 속살을 내비치는 요즘은 정말 그림과 음악에 푹 파묻히기 좋은 계절. 무심한 듯 캔버스를 스치고 지나간 붓질과 선률 마디마디 숨쉬는, 작가의 고뇌와 열정이 그 어느때보다 싸하게 가슴에 와 닿기 때문이다.
이 호텔이 예술의 전당 미술관앞에서 운영하는 야외카페가 겨울 단장을 끝내고 13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인다. 지난 4월21일 문을 연 이곳은 예술의 향취와 어울리는 한잔의 차로 인기를 모아 벌써 두번이나 계약기간을 연장했다.<사진>
이번에는 추운 바깥날씨를 감안해 지붕과 벽, 난방시설을 갖춘 50석규모의 유럽풍 실내 텐트섹션과 30석 규모의 기존 야외 카페섹션으로 나눴다. 특히 야외카페에는 버섯모양의 난방기를 설치, 시리도록 푸른 하늘이나 눈오는 날 정취를 느끼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메뉴도 다양하다. 커피(2,000원) 핫초코(3,000원) 등 음료는 물론 파스타(7,000원) 볶음밥(6,000원) 나베야키 우동(8,000원)까지 마련돼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개장시간은 낮12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02)3486-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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