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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리츠 국내진출] 문자표시기 사업등 추진

일본의 중소 엔지니어링업체가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본격 영업에 나섰다.나고야에 본사를 둔 산리츠(SANRITSU:대표 노리아키 스기에)사는 최근 강남에 현지법인인 산리츠코리아를 설립하고 자동차 등 산업설비 자동화라인 제작사업을 시작했다. 산리츠는 지난 87년 설립돼 도요타자동차 및 미쓰비시자동차 등에 자동차 도장설비 및 라인의 로봇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자동화 관련 전문엔지니어링업체로 지난해 매출 60억을 올렸던 중소기업이다. 국내의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대우자동차 군산공장, 울산 현대자동차 도장설비를 지도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산리츠코리아는 일본본사의 자동차, 산업 및 환경플랜트, 식·음료플랜트, 자동화기술을 제공하는 한편 전기부문 인재파견업무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본의 이즈미전기가 생산하고 있는 문자표시기 제조기술도 이전받아 생산에 돌입한다는 전략이다. 산리츠코리아 김미애 사장은 『일본경기침체와 고임금화에 대응, 한국에 진출했다』며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발굴해 일본 등지로의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2)573-5232~3 /정맹호 기자 MH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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