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 대통령의 추석 선물은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우리 농산물인 햅쌀과 흑미, 찰기장, 잣, 찹쌀 등 5종류로 구성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소중한 가족, 친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망한 일이 모두 다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의 선물은 각계 주요 인사뿐 아니라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족, 가정위탁보호아동,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희귀난치성 환자, 애국지사, 환경미화원, 다문화 가정, 자활사업 참여자 등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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