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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부회장] 이익치회장 불구속수사 촉구

孫부회장은 『주가조작사건으로 수사중인 이익치(李益治) 현대증권 회장의 경우 우리 경제에 기여한 부분도 인정돼야 한다』며 『꼭 인신구속상태에서 수사할 필요가 있느냐』고 말했다.孫부회장은 또 『박세용(朴世勇)현대상선 회장의 경우 한·호 경제협력위원장 자격으로 곧 호주를 방문해야 하는데 현재 출국금지상태』라며 『대외적 이미지를 고려, 출국금지 조치를 빨리 풀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孫부회장은 주한 호주대사관에서도 朴회장의 호주방문 여부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손동영기자SON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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