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지성(32.QPR)과 김민지(28)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민지 아나운서가 직접 그린 박지성의 캐리커처가 화제가 되고 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박문성 위원장께 드린 선물입니다. 얼굴에 근육이 전혀 없어서 그리기 어려웠어요”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박문성과 박지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 아래 김민지 아나운서가 손수 그린 박문성과 박지성의 캐리커처가 그려져 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서양학과 출신으로 상당한 그림실력을 뽐내며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의 연인 드디어 공개되나”, “김민지 아나운서, 이때부터 마음을 키워온 건가?”, “박지성 김민지 커플 잘 어울린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김민지 아나운서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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