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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도마…구슬모양 커틀러리… 주방에 꽂힌 현대카드 디자인

오이스터 프로젝트 2차 제품 출시


'검은 톤의 도마와 주황색 밥그릇, 구슬모양 커틀러리.'

현대카드가 또 한 번의 새로운 '디자인 기부'에 나섰다. 이번에는 도마와 밥그릇 등 주방과 식탁에서 늘 접하는 식기구에 또 한 번 디자인을 새겨 넣는 방식이다.

현대카드는 25일 감각적인 색깔의 조리도구와 믹싱볼ㆍ그릇ㆍ도마ㆍ커틀러리 세트 등 오이스터 프로젝트의 2차 제품 5종을 추가 출시했다. 1차 상품 출시 때 네이비색 고무장갑과 옆 트임 있는 앞치마 등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1차 판매 때 신혼부부 집들이 선물로 판매가 많이 이뤄져 출시 초기 매진돼 추가 제작하기도 했다"며 "추가로 나온 5종의 상품에 대한 관심도 상당할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주방용품에 '굴'이라는 의미의 오이스터를 이름 붙인 것은 이유가 있다. 여성 전유물로 여겨졌던 주방용품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고자 남녀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상품들을 설계한 것이다.

카드사가 주방용품을 만들 수 있는 이유는 디자인실 덕분. 현대카드 디자인실에서 주방용품을 설계해주면 이를 토대로 중소 제조업체들이 생산에 들어간다. 현대카드는 중소업체에 디자인을 제공하고 마케팅 방법까지 전수한다. 일종의 디자인 기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오이스터 프로젝트는 그동안 현대카드가 국내 디자이너와 소상공인 등을 직접 도왔던 것과는 달리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으로 기존 제품과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새로운 형식의 디자인 재능기부"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100% M포인트로 전국 이마트에서 오이스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현대카드 M포인트몰과 프리비아를 통해서도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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