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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무안국제공항에 면세품 인도장 개설 外

무안국제공항에 면세품 인도장 개설

무안국제공항에 면세품 인도장이 개설돼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 파란불이 켜졌다.

국내 어느 공항으로 입국하든 무안공항 인도장에서 면세품을 받아 곧바로 출국할 수 있게 돼 공항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무안공항은 그 동안 두 편의 국제선 정기노선이 운항되고 있었으나 탑승률이 높지 않았던 이유는 중국 관광객들이 서울이나 제주 등지서 면세점 쇼핑을 한 뒤 무안공항으로 출국하려 해도 면세품 인도장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여행사들 역시 무안공항으로 출국하는 관광상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무안=박영래기자

여수박람회장 일부 전시장 게스트하우스로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 활용 차원에서 전시장으로 사용된 일부 시설물을 '게스트하우스'로 변경해 관광객들에게 제공된다.

이르면 9월부터 운영될 게스트하우스는 일종의 유스호스텔 개념으로 박람회장을 비롯해 여수를 찾는 가족단위나 단체 관광객들에게 대중적인 숙박시설이 될 전망이다.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용도변경 등 행정절차를 밟고 있으며, 제반 절차를 완료한 후 설계에 따라 내부 수리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수=박영래기자

울산상의 17일 산업혁신운동 3.0 사업설명회

울산상공회의소는 오는 17일 울산상의 5층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혁신운동 3.0 사업설명회'를 연다.

대기업과 1차 협력사가 2ㆍ3차 이하 업체의 공정, 경영, 생산기술 등의 자발적 혁신을 지원하는 운동이다. 사업설명회를 통해 7월말까지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울산상의 경영향상팀(052-228-3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부산 근로자 32% 경제적 부담에 휴가 못가

부산지역 근로자 10명중 3명, 경제적 부담 '여름휴가 못 간다'

한국노총 부산본부는 최근 조합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32.3%가 휴가계획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휴가를 못 가는 근로자들의 44.4%는 경제적 부담을 주 이유로 들었다. 특히 응답자의 무려 65.6%는 회사측의 하계휴가비 지급 계획도 없는 것으로 조사돼 경기불황의 그늘이 지역 중소기업을 뒤 덮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사람의 피서지 지출금액은 30만 원이 28.3%로 가장 높았다. 휴가 평균일수는 5.2일이고 하계휴가비를 받은 근로자 중 30만 원대가 30.9%로 가장 많았다.

부산=곽경호기자



코레일 전기기술 분야 교육용 앱 개발

코레일이 전기기술 분야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스마트폰) 전용 웹사이트 '코레일 전기톡'을 개발했다.

'코레일 전기톡'은 전기기술 분야의 ▦직무매뉴얼 ▦기술정보 ▦기술교류 등 총 200여개 콘텐츠를 등재하고 있다. 직원들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스마트 폰을 통해 양질의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현장에서 위기상황 및 장애 발생 때 '코레일 전기톡'에 접속, 각종 대응 매뉴얼들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어 신속ㆍ정확한 조치가 가능하게 됐다.

대전=박희윤기자

내달부터 인천항 내항 태양광 발전시설 가동

인천항만공사(IPA)는 오는 8월부터 인천항 내항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가동한다.

인천항 내항 창고 13개 동 지붕 7만269㎡ 규모에 설치된 발전시설은 오는 2028년까지 15년 동안 4,000kw 규모의 전기를 항만시설에 공급할 계획이다.

모두 100억원 가량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창고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노후 창고 지붕 보강 등으로 추진됐다. IPA는 2단계 사업지로 아암물류단지에 약 6,000kw 규모의 발전 용량시설을 설치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도 기술개발 43개 과제 선정 54억 지원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43개 과제가 선정돼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도는 모두 54억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과제는 산업기술 6개, 산업혁신클러스터 8개, 기업개방형 23개, 경기북부 6개 등이다. 지난 2011년까지 종료된 114과제에 대한 성과를 분석한 결과 도에서 230억원을 지원해 773억원의 매출 발생, 23억원의 비용 절감, 595명의 신규 고용창출 등의 성과를 냈다.

이희준 도 과학기술과장은 "오는 8월 추가 공고를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의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용인시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경기도 용인시는 전력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시는 이달 말까지 남사남노인회 등 5개 경로당 옥상이나 주변 유휴공간을 활용, 3㎾급 발전설비를 설치하기로 했다. 설비가 가동되면 연간 3,942㎾의 전기를 생산, 경로당에서 사용하는 전기사용료를 30~50%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폭염과 한파 때도 전기요금 걱정 없이 냉·난방기를 충분히 가동할 수 있어 노인들의 복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용인=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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