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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는 지난달 25일 ‘변전소 화재발생대비 가상사고 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삼척기지본부가 올해 실시한 첫 재난대응훈련으로 삼척기지본부 1변전소 내부 판넬 과부하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했다. 이번 재난대응훈련은 삼척기지본부 직원, 가스기술공사와 자체소방대 등 3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상황발생 초기 신속한 인명대피·구조, 상황전파·보고, 자체소방대의 신속한 출동 등 다양한 상황에 적용이 가능한 재난 대응능력 배양을 목표로 실시됐다.
정재호 삼척기지본부장은 재난대응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15년에도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화재발생대비 훈련에 적극 대비하여 안전한 가스공급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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