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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마크 인증업체 안전성 점검
입력2011-10-20 17:08:32
수정
2011.10.20 17:08:32
윤종열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경기도지사 인증 농특산물 ‘G마크’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대대적인 안전성 점검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도내 G마크 인증업체 252곳을 대상으로 생산, 유통 과정의 안전성 확보 등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을 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소비자를 현혹하는 과장선전, 허위표시, 안전기준치 초과 등 중대한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G마크 인증을 취소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점검 결과 안전성 소홀 등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관리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해 효율적인 인증제 운영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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