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김연아를 하이트맥주 리뉴얼 제품의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어컨, 우유, 의류, 커피 등의 광고 모델로 친숙한 김연아가 술 광고를 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으로 4월부터 광고가 방영될 예정이다.
하이트맥주 리뉴얼제품은 맥주 저장에서 여과까지 전 공정의 온도를 0도 이하로 유지하는 ‘아이스 포인트 빙점여과공법(Ice Point Filtration System)’을 적용, 맥주의 불순물과 잡미를 제거해 향과 거품을 풍부하게 만들었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리뉴얼한 하이트맥주의 시원함과 깨끗함이 김연아 이미지와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했다”며 “피겨와 얼음 등 시원한 이미지가 아이스 포인트와 조화가 잘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