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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는 새마을운동

성공 경험·노하우 저개발국 전파 재단 12월 출범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 및 노하우를 저개발국에 전파하기 위한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연내 출범하는 등 '새마을운동 세계화'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최근 재단법인 새마을세계화재단 설립 최종 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새마을운동 종주도(道)인 경북도는 그 동안 새마을운동의 글로벌화를 위해 UN 산하 MP(새천년약속)재단, WTO ST-EP(지속가능관광을 위한 빈곤퇴치)재단,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과 협조해 해외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새마을 세계화를 위한 학문적 뒷받침, 민간기업의 선진기술 도입 및 안정적 재원확보, 추진기구 설립 필요성 등에 따라 지난 5월 도의회의 승인을 얻어 새마을세계화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이번 재단 설립 허가에 따라 민-관 협력의 폭넓은 추진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도는 다음달 재단 대표이사 공모 및 직원 채용을 거쳐 올 12월 중 새마을세계화재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김승태 경북도 행정지원국장은 "앞으로 재단을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한 국제기구로 육성하는 한편 새마을운동의 성공경험을 '한국형 원조모델'로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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