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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음식점주들 고민 들어준다"


요기요가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요기요를 쓰는 가업점주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사장님 희망 배달 2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장님 희망배달 캠페인은 점주가 소원을 말하면 요기요가 들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 11월 진행된 1차 캠페인에선 ‘부모님 건강검진’, ‘배달원 오토바이 교체’ 등 7개 사연이 실현됐다.

이번 2차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가맹점주는 요기요 사장님 웹사이트 및 가맹점주 전용 앱 요기요 사장님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월25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사연은 2월2일부터 실현된다.



양명호 요기요 매니저는 “작년 11월 진행된 사장님 희망배달 1차 캠페인’을 통해 가맹점주 분들께서 늘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시지만, 일을 위해 놓치고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올 한해 사장님 희망배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맹점주들의 사업 지원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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