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 프로그램(약 200여 강의)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문학ㆍ역사ㆍ철학 등 인문학의 본령을 넘어 건축ㆍ고지도ㆍ미술 등으로 외연을 넓혀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지식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특히 춘향전ㆍ흥부전ㆍ적벽가 등 익숙한 우리 고전의 의미에 대해 텍스트와 판소리로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조선시대 콘텐츠의 원소스멀티유즈 활용성을 확인하고 한국적 스토리텔링 산업의 가능성을 인식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고인돌'에는 설성경 연세대 명예교수(한국고전), 김욱동 서강대 명예교수(헤밍웨이), 조광제 철학아카데미 상임위원(철학), 채수정 채수정판소리연구소 소장(판소리) 등 각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를 이어갈 것입니다.
'고인돌'은 시민들의 평생교육장인 공공도서관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이 상호 교류하는 융복합 명품 인문학 강좌가 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업명=고전 인문학 강좌 '고인돌(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
◇주최=서울시교육청ㆍ백상경제연구원
◇후원=SK텔레콤 한국출판인회의
◇강좌 기간=11월15일부터 2014년 3월6일까지
◇문의=자세한 일정과 세부강의 내용은 서울경제신문(www.sed.co.kr) 홈페이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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