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연구원은 “한국단자는 핵심사업인 자동차용 커넥터 사업(매출비중 82%)에서 구조적인 성장이 진행되고 있다”며 “2009년 이후 2011년까지 과거 2년간 자동차용 커넥터 매출액은 64.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 전장화 추세에 따른 차량용 커넥터 수요의 증가 ▲높은 진입장벽을 바탕으로 한 점진적인 경쟁력 강화 ▲해외 로컬업체 대상의 자동차용 커넥터 수출 증가 등으로 2012년 이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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