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법원은 12일자로 강 차장 등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성호(58·12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이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되고 이기택(56·14기) 서울서부지법원장이 대법관 후보로 임명제청된 데 따른 후속인사다.
서울서부지법원장은 이태종(54·15기)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가, 법원행정처 차장은 임종헌(56·16기)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이 맡게 됐다.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는 이종석(54·15기)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법원행정처 기조실장은 이민걸(53·17기)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전보됐다. 대법관으로 임명 제청된 이기택 원장에 대해서는 대법원 근무를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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