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300억 투자금 유용' 투자자문사 대표 쇠고랑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김관정 부장검사)는 1,300억원 규모의 고객 투자금을 부당하게 사용한 의혹을 받는 I 투자자문업체 대표 안모씨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 판사는 지난 19일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함께 기소된 같은 회사 상무 강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검찰에 따르면 안씨 등은 투자자들에게 원금의 90% 이상, 월평균 2% 수익을 보장한다고 광고해 3,000여억원의 투자금을 모은 뒤 이 가운데 1,300여 억 원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