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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단체 "미술계에 대한 왜곡된 인식 확산 유감"

한국미술협회 등 5개 단체 서미갤러리 사태 성명

국내 미술계 주요 단체들은 최근 불거진 일부 대기업과 서미갤러리의 미술품 거래 의혹과 관련, 4일 성명을 내고 "문화 예술과 미술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보도 및 일련의 사태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국미술협회, 민족미술인협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한국화랑협회, 한국판화사진진흥협의회 등 5개 미술단체는 "일부 대기업의 미술품 거래를 둘러싸고 보도된 특정 화랑의 경우, 우리나라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일반적인 화랑과는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특정 화랑의 그릇된 영업방식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하는 현 상황이 미술계와 화랑계 전반에서 일어나는 사태처럼 보도되는 것 또한 유감"이라며 "그로 인해 화랑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미술계 전반에 불신 풍조가 만연해진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어려운 미술시장의 여건에도 우리 미술계는 작가의 성장을 지원하며 건전한 미술품 시장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성숙해진 우리나라 문화예술에 대한 자부심으로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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