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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중소형 미분양 아파트 빠르게 소진

경기도시공사가 수도권에 공급하고 있는 중소형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한강신도시 ‘자연& 힐스테이트’(1382세대)와 ‘자연& e편한세상’(1167세대)은 1월 중순 이후 하루 평균 최고 20여건에 이르는 분양계약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부동산 회복추세와 맞물려 3.3㎡당 880만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라는 파격적인 혜택 때문이다. 파주에서 공급중인 ‘자연& 꿈에그린’(731세대)도 전세난 여파로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화되고 있다. 파주 ‘자연& 꿈에그린’은 111㎡와 112㎡ 평형대가 3.3㎡당 700만원 대에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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