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 헤이룽장서 방사성 물질 검출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이 미량 검출됐다고 중국 환경보호부 국가핵안전국이 밝혔다. 2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국가핵안전국은 26일 정부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발표문에서 헤이룽장성의 3개 검측지점에서 인공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131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핵안전국은 “해당 방사성 물질의 농도는 자연적인 방출량의 10만분의 1 정도에 불과해 건강에는 아무런 해가 없으며 별도 조치를 할 필요도 없다”고 강조했다. 중국 환경보호부는 헤이룽장성의 3개 검측 지점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선 인공 방사성 물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지난 11일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3주째로 접어들면서 사고 원전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요오드-131과 세슘-137이 세계 곳곳에서 관측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