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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두산 베어스의 홈경기 시구 나선다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한국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홈경기 시구에 나선다.

미란다 커 방한을 주최한 프로덕션 ‘오’는 미란다 커가 13일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펼쳐지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시구를 맡게 되었다고 7일 밝혔다.

13일 오후 6시 30분 시작되는 두산과 SK의 경기에서 미란다 커는 등번호 9번이 달린 유니폼을 입고 시구한다.

한편 오는 11일,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미란다 커는 여러 브랜드 업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스폰서십 마케팅을 홍보한다. 그 밖에도 KBS 2TV ‘개그 콘서트-정여사’,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에도 출연해 끼를 발휘할 예정이다.



(사진=인스타그램 @mirandakerr)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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