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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잔치 함께 즐겨요] 파3홀 공략법

티 생각보다 높게 꽂고 긴 클럽으로 힘 빼고 휘둘러야

아마추어들은 일단 파3홀에 오면 기분이 달라진다. 핀이 가까이 보이기 때문에 잘하면 버디도 떨어뜨릴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하지만 막상 쳐보면 좌절할 때가 많다. 벙커나 해저드에 빠지기 일쑤이고 그러다 보면 '양파'만 안 해도 다행인 상황에 닥친다.

파3홀에서 타수를 잃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머릿속 생각을 단순화하는 것이 좋다. '벙커나 해저드에 빠지지 않을까''빠뜨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쳐야 할까' 등의 복잡한 생각을 버리고 눈 밑의 공만 제대로 맞힌다는 생각으로 들어가야 한다. 물론 바람 점검과 타깃 설정까지 무시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 볼이 떨어질 곳을 달리 설정해야 하고 벙커나 해저드가 없는 안전 지역을 체크한 뒤 어드레스를 취하고 나서는 공만 맞히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뜻이다.

티를 생각보다 높게 꽂고 클럽 선택을 넉넉히 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아마추어들의 파3홀 티샷미스는 그린에 못 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린을 넘어가는 일은 웬만해서는 없다. 자신의 클럽별 거리를 확실히 모른다면 긴 클럽으로 힘을 빼고 휘두르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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