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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시즌 오프 앞당겨 파격 세일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16일부터 브랜드 시즌 오프 세일을 앞당겨 해외여행 경품은 물론 브랜드 세일과 선불카드 증정 등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스페셜 웨딩 이벤트까지 포함돼 여름 성수기 세일에 맞먹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롯데면세점은 우선 7월 17일까지 미국 헐리우드와 팜스프링스 등을 여행하는 투어 패키지 경품 행사를 펼친다. 헐리우드, 베버리힐즈 등 로스엔젤레스 시내 관광은 물론 세계 최대의 영화 스튜디오인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예정이며 공중 케이블카로 유명한 팜스프링스 관광 일정을 포함한다. 서울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과 부산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총 5명(1인 2매)을 추첨할 예정이다.

패션, 주얼리, 화장품 등 주요 브랜드 특별 할인 행사도 눈에 띈다. 유명 브랜드의 시즌오프 세일 행사와 함께 브랜드별 리미티드 선물과 상품권이 제공된다. 롯데면세점 월드점은 향수 3개 구매 시 20%, 주류는 전품목 20%, 홍삼 제품 3~5개 구매 시 최대 1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코엑스점은 화장품 구매금액별로 1~3만원을 즉시 할인 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서는 구매 금액별로 스파 무료 이용권, 화장품 세트, 외식 상품권 등을 준다.

롯데면세점은 또 29일까지 서울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에서 기존보다 선불카드를 2배 더 제공한다. 미화 2,0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롯데면세점 전 점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를 기존 12만원에서 24만원으로 두 배로 준다. 공항점 선불카드 1만원, 롯데카드로 결제할 시 8만원을 추가로 주는 것에 더해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 시 16만원까지, 최대 49만원 선불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출국 전 공항에서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행사도 마련했다. 김포공항점은 미화 2,000달러 이상 구매 시 롯데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28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주며 인천공항점도 구매금액 300달러, 500달러, 1,000달러, 2,000달러 기준으로 1만원부터 20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29일까지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을 위해 구매금액별 최대 29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주며 연예인 이민호, 박신혜가 광고 촬영 시 착용했던 1,000만원 상당의 고급 시계를 추첨을 통해 선물로 제공한다. 청첩장과 여권 등을 소지하고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부산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웨딩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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