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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외환위기 여파/전자·유화 등 수출위축/전경련 세미나

동남아 국가들의 외환위기로 한국기업들의 동남아수출이 감소하고, 현지에 위험도가 높은 자산에 투자한 종금사 등 한국금융기관들의 재무구조도 크게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전경련은 26일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아세안 외환위기와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한구 대우경제연구소장은 「동남아시아 외환위기 배경과 전망」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동남아 국가의 외환위기로 이들 국가에 대한 수출감소와 가격경쟁력 약화, 금융기관의 재무구조 악화 등의 부정적 파장을 가져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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