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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는 해양 전복사고ㆍ화재 조심해야”

11월에는 선박 전복사고와 화재를 특히 조심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19일 발표한 11월 해양안전예보를 통해 “11월에는 전복사고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고, 화재사고도 가장 많이 일어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5년간 11월에 발생한 전복사고는 11건으로 주로 악천후 때 항해를 강행하다 높은 파도에 선박이 뒤집히거나 갑판에 유입된 해수가 이동하면서 일으킨 선체경사가 전복으로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해양안전심판원은 기상 악화시 조속히 피항하고, 해수가 유입됐을 때 신속히 배출할 수 있도록 평소 선박 배수구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양안전심판원은 또 전선 단락 등으로 지난 5년간 11월에 20건의 화재가 발생했다며 전기설비를 꼼꼼히 정비해달라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 5년간 11월에 발생한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125명으로, 이 가운데 사망자는 84명, 부상자는 41명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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