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파미셀은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25분 현재 전일 보다 8.99% 상승한 4,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파미셀은 5,2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 파미셀은 미국 신약개발회사인 키메릭스사(Chimerix)와 에볼라 신약후보물질 ‘브린시도포비르(Brincidofovir)’에 쓰이는 원료의약품 공급을 위한 MS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SA 계약은 제품 공급의 전 단계로서 양사간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 내용을 담고 있으며 파미셀이 키메릭스에 공급하게 될 제품은 HDP-tosylate(HDP-토실레이트)이다.
파미셀 관계자는 “현재 키메릭스와 주문수량, 품질규격, 납기에 대해 협의 중이며, 곧 상업생산을 개시할 것이다“ 라고 말했으며 “당사의 HDP-tosylate가 브린시도포비르의 주된 원료의약품으로 쓰이는 만큼 성공적인 임상 수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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