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28일 오전 10시 구청에서 공무원과 관계기관,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지원센터는 ▦급식실태 조사 ▦친환경 쌀 안정성 검사 ▦친환경 식생활 교육프로그램 및 체험학습 시행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구는 이번 논의에 나온 의견들을 모아 정책에 반영한다. 문의는 교육지원과(330-1626)로 하면 된다.
도봉구, 주인 없는 간판 일제정리
서울 도봉구는 도로에 버려지고 방치된 간판들을 일제 정리한다고 25일 발표했다.
4차선 이상 도로변 상가와 아파트단지 내 집합상가 등이 중점 대상이며 구는 구간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한 뒤 주인 없는 간판을 전수 조사해 철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버려진 간판은 도시의 미관을 해치고 시민 안전에도 위협을 준다”며 “간판이 제거된 장소에 불법광고물을 다시 설치할 경우 강제 철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 관내 학교서 57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서울 영등포구가 관내 학교에서 57개 평생 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올해에는 당산초등학교 등 24개 학교에서 도자기 페인팅, 한식 조리사, 자격증반, 웰빙요가, 플로리스트, 제과제빵, 홈베이킹 과정 등이 개설된다.
교육은 각 학교별로 4월부터 연말까지, 주 1~2회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며 재료비는 개별 부담이다. 문의는 교육지원과(2670-4173)로 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