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바일 건강관리 '스마트헬스' 기지개

이철희(왼쪽)헬스커넥트 대표와 정희원(〃세번째)서울대병원장, 하성민(〃네번째) SK텔레콤 사장 등이 18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헬스커넥트 현판식에서 줄을 당기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과 서울대병원의 헬스케어 합작사인 ‘헬스커넥트 주식회사’가 18일 공식 출범했다.

양측은 지난해 10월 합작사 설립에 합의한 후 자본금 200억원 규모로 헬스커넥트를 출범시켰다. 대표이사에는 이철희 서울대병원 교수가 임명됐으며, 육태선 SK텔레콤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이 최고개발책임자(CDO)를 겸임키로 했다.

헬스커넥트는 올해 예방의료(Wellness)를 중심으로 한 건강관리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과 연계한 시범서비스도 올해 안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장기적으로는 ▦모바일 기반의 자가ㆍ일상 건강관리 모델 및 서비스 개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디지털병원 해외 진출 ▦대한민국 헬스케어산업 발전을 위한 통합 연구개발(R&D) 체계 구축 등의 사업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편 헬스커넥트는 서울대병원의 의료기술ㆍ노하우(헬스)와 SK텔레콤의 통신망과 ICT기술(커넥트)의 융합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환자ㆍ의료진ㆍ가족 등 의료서비스의 모든 이해 당사자와 첨단 헬스케어 장비 및 시스템을 연결하는 스마트 모바일 헬스를 지향한다는 뜻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