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북한산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이 상가는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4번지 일원에 위치한 전용면적 59~114㎡, 1,230가구의 대형 아파트 단지 내에 들어선다. 지상 2층, 건물 1개 동 규모, 전용면적 23~41㎡의 29개 점포로 구성됐으며 조합원 분양분 17개 점포를 제외한 12개 점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양은 실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되는데 내정가 이상의 최고 금액을 입찰한 사람이 낙찰 받는 방식이다. 점포별 내정가는 2억5,800만~3억4,300만원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신청접수와 입찰은 30일 강남구 영동대로 337 소재 '푸르지오 밸리'에서 진행된다. (02)501-4813
상계동 보금자리 등 247가구 공급
서울시 SH공사는 다음달 13일부터 상계동 보금자리 등 신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47가구의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상계동 보금자리, 등촌동 661-6, 수서동 721-1 등 4개 단지다. 상계동 보금자리 장기전세주택은 중랑천과 당현천 사이에 위치한다. 49㎡(전용면적) 32가구, 59㎡ 82가구가 공급되며 전세보증금은 각각 1억4,400만원, 1억6,480만원이다. 등촌동 661-6 장기전세주택은 49㎡ 54가구가 공급되며 전세보증금은 1억3,370만원이다. 수서동 721-1 장기전세주택은 수서역(3호선·분당선) 5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목동 센트럴푸르지오는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5번 출구)과 가깝고 생활편의시설과 대중교통망이 좋다. 신청자격 및 보다 자세한 일정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app)에서 확인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