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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패트롤]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산업화에 초점 外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산업화에 초점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59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의재미술관에서 열리는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산업화에 초점을 맞춰 치러진다.

20개국에서 디자이너 339명과 기업 19곳 등 모두 358명이 참여해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게 된다. 이영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은 "올해는 미학 생산이나 담론 형성의 성격에서 벗어나 산업화에 중점을 두면서 생산 가능하고 효용성과 효율성을 강조한 전시가 특징"이라고 말했다.

광주=박영래기자

광주은행 10억 특별출연 소상공인 지원

광주은행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 출연했다.

이번 특별 출연은 창조형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부 지원에 발맞춰 추진됐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을 바탕으로 총 200억원의 대출 재원을 마련해 금융지원에 나서게 된다. 보증 대상은 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이며 기술형 창업 기업체를 중심으로 금융지원을 하게 된다.

광주=박영래기자

부산 사직구장서 6일 '가고시마 데이' 행사

일본 가고시마 시가 오는 6일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부산 사직 경기에서 '가고시마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가고시마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하고 있는 한국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와 연계해 열린다. 가고시마 시는 야구장 입장객들에게 기념볼을 배부하고 야구장 입구에 관광 PR부스를 설치하고 홍보용 영상물을 상영한다. 모리 히로유키(森博幸) 가고시마시장은 이날 경기의 시구를 할 예정이다.

부산=곽경호기자

부산 삼락천 폐수 무단방류 업체 10곳 적발

부산시가 서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삼락천 일원에 폐수를 무단방류 해온 업체 10곳을 적발했다.

부산시는 최근 이 일대 82개 폐수배출시설사업장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비밀배출구를 설치해 폐수를 무단 방류 해온 A사 등 무단방류 2개소와 방지시설 미 가동 사업장 등 8개소를 적발했다. 부산시는 9개소는 고발 및 조업정지, 1개소는 경고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부산=곽경호기자

울산시 기업체 우수사원 관광 1만5,000명 유치

울산시는 울산현대호텔과 함께 시행하는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 프로그램'으로 국내 4개 기업체 직원과 가족 1만5,000명을 유치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기업체의 우수사원 포상 인센티브를 울산지역 관광상품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들은 여름휴가 기간에 울산현대호텔에서 숙식하며 울산 산업체를 시찰하고 울산의 생태관광단지를 둘러보게 된다. 울산시는 시티투어 할인, 기념품 제공, 이동 관광안내소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김영동기자

상주시-농협 가축분뇨 퇴비화시설 건립 MOU

경북 상주시는 상주농협과 가축분뇨 퇴ㆍ액비화 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상주농협은 152억원을 투자해 3만㎡ 규모의 부지에 하루 120톤을 생산하는 첨단 시설을 내년까지 건립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축산농가들의 분뇨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양질의 퇴비공급으로 화학비료 사용량이 감축되고 수질과 대기오염원을 상당부분 원천 차단하게 된다.

상주=이현종기자

김천시 민원 해결 시민배심원제 도입

경북 김천시가 복잡한 민원 해결을 위해 시민배심원제를 도입한다.

환경, 도시계획, 법률 등 각 분야별로 민간 전문가와 일반 주민 100여명을 위촉해 무보수 명예직 시민배심원으로 활용키로 했다. 주민 30명 이상이 시청에 심의를 청구하면 민원 법정을 개정한다. 이 법정에서는 무작위로 선정한 20~30명 정도의 배심원들이 참여해 평결을 한다. 배심원단의 결정은 시청에 권고 형식으로 전달돼 정책결정에 적극 반영할 반영된다.

김천=이현종기자

중앙과학관 초·중등교사 학교 밖 숲 체험 교육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자연사연구협회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초ㆍ중등교사 학교 밖 숲 체험 교육'을 9일부터 11일까지 지리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사 및 일반인 100여명은 한국의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국립공원의 숲 생태를 체험하는 한편 등산로 주변의 자연훼손 실태를 파악하며 지리산의 숲 생태 보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도 마련한다.

대전=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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