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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부산 마리아 수녀회 ‘태아생명보호를 위한 자선바자회’ 동참

세정 학산 베이직하우스 잠뱅이 등 부산지역 패션 기업들 대거 참여


세정(회장ㆍ박순호ㆍ사진)은 오는 26일과 27일 부산 마리아 수녀회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5회 태아생명보호를 위한 마리아수녀회 자선바자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바자회는 혼외출산이 늘어나는 문제와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낙태를 예방하고 생명을 소중히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자선 바자회는 세정을 비롯한 학산, 잠뱅이, 베이직하우스 등 부산의 패션기업들이 참여하고 이외에도 삼계탕, 파전, 떡볶이 등 먹거리와 된장, 청국장, 배추, 건어물 등 식품 외에도 퀼트, 도서, 안경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또한, 이 날에는 지난해 미국 카네기홀에서 공연한 아동복지시설 부산 소년의 집 아이들로 구성된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 축하연주와 행운권 추첨행사도 진행된다. 이날 세정은 대표브랜드 ‘인디안’을 비롯한 ‘올리비아로렌’ ‘센터폴’ ‘NII’ 등 10여개의 세정그룹 패션 브랜드를 70~80%할인된 가격으로 세정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판매에 나선다. 올해로 12년째 본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세정그룹은 그 동안 매년 1억여 원 상당의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해왔다.기탁한 수익금은 미혼모들이 출산직후까지 생활하는 ‘마리아 모성원’과 경제적인 능력이 없어 출산한 아기를 키우기 힘든 미혼모의 아기들을 돌보는‘마리아 유아원’의 운영비로 쓰이게 된다. 박순호 회장은 “매년 행사에 참여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며 “부모와 가정을 잃은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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