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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화순전남대병원 카자흐스탄서 의료설명회 外

화순전남대병원 카자흐스탄서 의료설명회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중앙아시아 의료시장 개척에 나선다.

정신 원장직무대행과 핵의학과 범희승 교수 등 의료진은 9일부터 13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를 찾아 의료설명회를 한다. 이들은 1,000여 병상 규모로 알타마시 최대병원인 NO.7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환자 무료진료와 함께 화순전남대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홍보도 겸할 예정이다.

화순=박영래기자

김천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실천 선언문 채택

경북 김천시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노ㆍ사ㆍ민ㆍ정협의회가 공동실천 선언문을 채택했다.

지난 5일 김천근로자복지회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김천지역 노사민정이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전국 제일의 노ㆍ사관계 안정으로 투자유치를 극대화 해 일자리를 창출하자는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 또 노ㆍ사의 기득권 양보와 배려로 사회적 취약근로자들에 대한 차별과 처우 개선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김천=이현종기자

칠곡군 가산산성 관아건물 터 발굴 착수

경북 칠곡군이 사적 216호인 가산산성에 대한 관아건물터 발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중영시설인 상장대지(동장대) 일대와 칠곡도호부 터 일부에 대해 집중 실시한다. 상장대지는 산성 내 정상부에 위치하며 건물터와 현재는 헬기장으로 변한 평탄지로 남아있다. 칠곡도호부 터에는 고문헌에서 객사, 동헌, 무은당, 관청, 장관청, 아사, 창고 등 많은 건물이 있었던 곳으로 실측조사 결과 못과 도로, 우물, 건물의 담장, 기단, 초석, 와편 등이 집중돼 있음이 확인됐다.

칠곡=이현종기자

대구시 중기 경쟁력강화자금 380억 융자

대구시는 올 하반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380억원을 융자한다.

융자금리는 일반기업체는 연 3.2%(변동금리)이며 중소기업 대상 업체, 스타기업, 3030기업, 쉬메릭 지정업체, 벤처ㆍ이노비즈기업 등은 연 3.0%(고정금리)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생산시설 구입 및 건축자금은 10억원, 운전자금은 2억원까지 업체당 최고 12억원을 융자한다. 융자신청서는 8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 대구시 경제정책과로 접수 하면 된다.

대구=손성락기자

김해공항 국제노선 대폭 늘어난다

영남권의 관문인 김해국제공항에 올 하반기 국제노선이 대폭 증설될 전망이다.



7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부산~중국 난징 노선이 이달 12일부터 주 8회 신설되며 부산~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노선도 15일부터 주 8회 열린다.

또 오는 9월 5일부터는 부산~중국 장자제 노선이 4회 증편되며 9월 중 부산~일본 오사카 노선도 주 14회 늘어날 예정이다. 김해국제공항은 올 들어서만 국제선 신설이 2개국 3개 도시 주 24편, 증편은 3개국 9개 도시 주 64편 늘어나게 됐다.

부산=곽경호기자

안양시 기업 유치 공로 시민에 포상금

경기도 안양시는 관내로 기업을 유치한 시민을 대상으로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오는 1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포상금 신청 대상자는 매출액 20억원이상, 종업원수 20명 이상 관외기업의 관내 이전에 결정적으로 기여했거나 외국 투자자본 20억원 이상을 유치한 시민이다. 시는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유공시민에 최고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안양=윤종열기자

시흥시 11~14일 제1회 도시농업박람회

경기도 시흥시는 오는 11~14일까지 정왕 4동 호수공원 일대에서 '제1회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체험과 전시로 꾸며졌다. 도시텃밭을 조성해 도시농업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 도시농업 관련 전시와 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거리 텃밭 아이디어 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해 실제 생활에서 실현 가능한 도시농업 모델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흥=윤종열기자

인천시 우수 숙박 굿스테이 29곳 추가 지정

인천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우수 중저가 숙박시설 '굿스테이'심사에서 전국 지정업소(73곳) 중 40%인 29곳이 추가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굿스테이는 숙박시설의 경쟁력을 높이고 건전한 숙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청결과 친절, 부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2년간 지정한다. 인천은 2012년 31곳, 2013년 29곳이 지정돼 현재까지 60곳을 확보한 상태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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