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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P, 지난해 매출액 2,634억원...전년비 25% 성장

SSCP는 2010년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2,634억으로 전년대비 25%이상의 성장을 이루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4분기 원재료 수급차질에 따른 전자재료사업의 매출감소와 판관비 증가 등으로 손익 면에서 흑자전환에는 실패했지만 2011년 신제품 매출확대와 가동률 상승으로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을 전망 한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년대비 25%의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손익감소 요인은 4분기 원재료 수급차질에 따른 4전자재료 사업의 목표대비 매출감소에 따른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대관업무 발생에 따른 지급수수료 증가(전년대비 29%)와 45억 상당의 충당금 설정, 환율하락에 따른 100억 규모의 외화관련손실의 증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반면 그는 “2009년 92억원 규모의 지분법손실은 60억대로 줄어 33% 수준으로 개선되었으며 영업권상각(연 60억)을 감안하면 손익분기점에 도달한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의 국세청 세무조사결과 발생한 추징세액 58억원이 장부에 반영되어 법인세비용 증가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적자가 지속됐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전자재료 사업에서 태양전지용 전극재료 매출이 전년에 비해 확대될 것”이라며 “2009년 투자가 완료된 디스플레이용 필터류들도 고객들의 물량증가가 요구되고 있어 지속적인 가동률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코팅재료사업 또한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의 증가와 LED TV용 도광판 소재도 적용모델의 증가로 인해 매출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재무부문장인 박만호 상무는 “지난해 4분기는 대내외 일시적인 환경변화로 인해 손익개선 폭이 저조하였으나 2011년 경영환경은 신제품 매출확대와 가동률 상승으로 수익구조는 많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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