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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방송콘텐츠 확보' 전쟁

케이블TV 사업자들이 IPTV 및 동종업계와의 시장점유율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차별화된 방송콘텐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티브로드는 지역 먹을거리ㆍ볼거리 등을 소개하는 ‘굿 라이프 매거진’ 등을 신설하는 등 지역채널을 강화하고 서울 강남 대표 강사진이 직접 강연하는 ‘수능특강’을 무료 주문형비디오(VOD)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올 상반기 중 여성 패션 전문채널(패션N), 영화채널(스크린), 리얼리티 르포채널(채널뷰)을 추가할 예정이다. 씨앤앰은 코미디TVㆍYTN스타를 계열 채널로 추가 확보한데 이어 영어ㆍ일어ㆍ중국어 등 외국어 교육 콘텐츠,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풀 HD급 다큐멘터리, 중앙방송의 골프 프로그램(우먼골프바이블, 골프레슨 발상전환), 지역뉴스를 강화한다. CJ헬로비전은 카툰네트워크와 협력해 최신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모바일ㆍPCㆍ홈네트워킹 사업 등 수익원 다양화에 나선다. 디지털방송 80만, 초고속인터넷 60만, 인터넷전화 30만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이들을 기반으로 부가가치를 높여 양적ㆍ질적 성장을 조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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