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식품위생 및 식중독 예방, 허위과대광고 관리, 경기도 식품안전관리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ㆍ관리 등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꼭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수료한 민간인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돼 1인당 연 100일간 도 및 시․군공무원과 합동으로 식품위생업소 감시활동, 백화점ㆍ재래시장의 유통식품 수거지원을 하게 된다.
도 북부청 관계자는 “앞으로 식품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민간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해 부정ㆍ불량식품 유통근절과 식품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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