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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더존비즈온, “어닝쇼크 우려는 주가에 이미 반영”-KTB證

KTB투자증권은 15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주가가 큰 조정을 받았지만 현 주가는 이 우려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종전 2만6,000원에서 1만7,000원(전일종가 1만2,25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더존비즈온은 4분기에 매출액 301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으로 어닝쇼크로 평가된다. 김영근 연구원은 “결제관리가 탑재되는 네오iplus 출시가 지연됐고 매출성장이 기대됐던 IFRS솔루션은 중소기업들의 도입연기로 크게 부진했기 때문”이라며 “또한 12월 신규사업인 모바일오피스 마케팅에 주력하면서 기존 영업파트의 영업력도 약화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망과 관련, 김 연구원은 “기존 자사제품에 전자청구 기능 등이 결합된 새로운 버전의 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이는 신규매출을 발생시킬 것”이라며 “또한 IFRS 도입을 미루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올해 이를 도입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이어 “더존비즈온 주가는 1월 중순 이후 어닝쇼크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현재까지 단기간에 약 28% 정도 급락한 상태”라며 “올해 실적전망을 최대한 보수적인 기준으로 해도 PER 8.9배 수준에 불과해 현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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